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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선원 건강(마산)

입력 2005-05-31 00:00:00 조회수 22

◀ANC▶

먼 바다에 나가 조업하는
선원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프거나 다칠 경우 응급조치가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근원적으로는 법망이 허술하기 때문입니다.

마산 MBC 장원일 기자가 취재\/\/\/

◀END▶



◀VCR▶

35살 양성국씨가 통영선적 통발어선을 타고
동해로 조업을 나선 것은 지난달 13일,

양씨는 출어 일주일이 지난
19일에 몸이 아파 쓰러졌으며,이후
대소변을 못보고 복수가 차는 고통에 시달리다
5월 1일 에서야 육지로 돌아왔습니다.

(S\/U)발병 13일만에 경북 후포항에
하선한 양씨는 결국 나흘만에
간암 및 간출혈 판정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유족들은 양씨가 손도 쓸 수 없을 만큼
건강이 악화된 것은
선장과 선주의 무관심과 늑장대처 때문이라며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INT▶(양성용\/숨진 양씨 형)
"13일동안 방치했다,해도 해도 너무하다"

선장과 선원들은 한동안 양씨가
고통을 호소하지 않았고,멀쩡하게 조업까지 해 중병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합니다.

◀SYN▶(선장)
TC 00:51:11-19
"자기 몸 가지고 돈 벌러 다니는 사람들이
자기가 몸 관리를 해야지,어떻게 속에 있는
병을 남들은 모르지..."

문제는 간암을 앓고 있는 중환자가
어떻게 어선을 탈 수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지난 2천1년 선원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현재 연근해 어선의 선원은
별도의 건강검진을 받을 의무가 없습니다.

◀INT▶(김상영 감독관\/마산지방해양수산청)
TC 01:25:20-34
"선장,기관장은 공인받아야 하지만.....완화시켜달라 해서 개정된 것이다"

◀INT▶(정정현 통영소장\/경남해상산업노조)
"선원건강 유지토록 법.제도 개선돼야 한다"

선원 사망사고를 놓고 유족과 선주측간의
책임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선원 건강 관리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장원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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