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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소싸움대회가 어제
진주 남강변 상설 경기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2백40여 마리의
싸움소가 출전했습니다.
문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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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가는 5월의 햇살 아래
우공들의 한판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600Kg이 넘는 싹쓸이와 혜성이의 대결.
뿔걸기와 목감아 돌리기 등
갖가지 묘기가 속출하자 관중들의 환호가
터집니다.
밀고 밀리는 치열한 싸움끝에 싹쓸이가 결국
꽁무니를 빼고 달아납니다.
【INT】최순옥\/진주시 상대동
"처음 소싸움을 봤는데 재밌다. 진주에 이런 게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INT】박만원\/진주시 집현면
"재밌다. 농민들에겐 소싸움이 제일 큰 볼거리다"
(s\/u) 백 아홉번째로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2백40마리의 싸움소들이
참가해 엿새동안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오는 27일 개막하는 논개제와 연계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소싸움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INT】김추삼\/진주투우협회 회장
대회기간에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종 민속놀이와 풍물놀이가 열리고
제1회 진주소싸움 전국사진촬영 대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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