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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삼천포대교가 개통한지2년이 지났습니다.
창선-삼천포대교가 그동안 한려수도의 명소로 부상했지만 섬 주민들은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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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섬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륙교인
창선 삼천포대교,
지난 2003년 4월 개통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한려수도의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하지만 섬 주민들은 애가 탑니다.
연륙교가 지나는 사천시 동서동의 늑도,
연륙교 개통 2년 동안 늘어난 것은
좀도둑과 낚시꾼 밖에 없다고 주민들은
하소연합니다.
◀INT▶주민
◀INT▶주민
심지어 주민들의 생계도구인 어구까지
사라지고 있습니다.
◀INT▶주민
S\/U) 연륙교 개통과 함께 폐쇄된 늑도파출소는
문이 닫힌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섬 곳곳이 낚시꾼과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연륙교가 없을 때가 더 좋았다는
주민들의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광특수와 편리함을 선물한
창선 삼천포대교,
하지만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할 섬 주민들은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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