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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생산줄어 집단휴가

입력 2005-05-23 00:00:00 조회수 136

◀ANC▶
울산의 5대 수출품목 가운데 하나였던 브라운관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집단 휴가까지 떠나면서 구조
조정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지만, 기업은 울산에 투자를 꺼리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삼성SDI가 지난주 집단 휴가를 실시했습니다.

브라운관을 만드는 3개 생산라인 가운데 2개
라인에서 일하는 천5백여명의 근로자들이
연월차를 활용해 1주일 동안 쉬었습니다.

생산을 해도 팔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c.g)울산의 5대 수출품 가운데 하나인
브라운관은 지난 2천2년 8억8천만불을 수출하다 올해는 1억7천만불 정도로 감소가 예상됩니다.

◀S\/U▶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브라운관 물량이 해마다 줄면서, 근로자들 사이에는 조만간 구조조정이 임박했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전자산업은 6월에 심각한 불경기를 겪기 때문에 해마다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SYN▶삼성SDI 관계자

삼성은 LCD나 PDP 등 유망분야에 대한 투자를 울산이 아닌 수원이나 천안 공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에서도 최근의 삼성SDI 신규 투자 추세를 보면 머지 않아 부산공장은 규모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삼성SDI가
왜 울산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고 잇는지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 회사의 투자를 유도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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