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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문화재가 없다던 아파트 부지에서
매장 문화재가 발견돼 아파트 건설이
지연되면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공사를 서두르려고 지표조사를 대충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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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천곡동의 한 아파트 부집니다.
부지 평탄작업을 하던 중 포크레인이
멈춰섰습니다.
문화재청이 문화재 시굴조사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이 일대는 지난 2002년 상명대 박물관팀이
지표조사를 통해 매장 문화재가 없다고
밝혀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울산의 한 발굴기관이 주민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인 결과 돌칼과 무문토기 등
청동기 시대 유물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명대는 지표조사를 대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SYN▶상명대 박물관팀
건설업체는 시세보다 2배나 많은 용역비를
지불했지만 매장 문화재가 없는 것으로
해달라는 청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YN▶현대산업개발
"
시굴 조사에 이어 발굴조사까지 진행되면
공기가 최소한 1년 이상 지연되게 돼
아파트 입주도 그만큼 늦어지게 됐습니다.
◀S\/U▶조사기관마다 달라지는 지표조사와,
시행사의 형식적인 지표조사로 입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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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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