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국해양대학교 울산 이전 논의가 사실상
중단되자, 울산 국립대 신설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한국해양대 이전이 물건너간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 울산 국립대 설립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해양대 이전협상을 마무리하겠다던
교육인적자원부는 20여일이 지나도록 향후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해양대학교 이전논의가 지지부진하자
울산국립대 설립 범시민추진단은 부산지역
반대여론을 감안할 때 해양대 완전 이전은
어렵다며 다시 국립대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추진단은 오는 23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
60만명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INT▶박일송 교수(국립대 설립 추진단)
이와 관련해 해양대학교는 울산시와
교육부가 참여한 3자협상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이전논의가 진전될 것이라며,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INT▶김명환 해양대 기획처장
울산시는 본부이전이 아니면 해양대 이전안을
수용하기 어렵지만, 다시 신설로 선회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일과 25일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울산과 부산을 잇달아 찾을
예정이어서 해양대 이전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