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울산
실내수영장 지붕 뒤틀림 현상은,고(高)장력
재질을 사용하게 돼 있는 보조 기둥의
기초 앵커볼트를 설계도면과 다른 일반
볼트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와함께 트러스 설치를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하향 작업을 시작해 힘의 불균형때문에
지붕 쏠림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사고후 설계자문을 맡은 일본의 와타나베씨와
서울대 교수진등 안전진단위원이 합동으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최종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 트러스와 기둥에 손상이 없기 때문에
일부 손상된 곳을 교체하면 건물안전과
수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즉각 복구공사에 들어가
다음달 10일까지 복구공사를 마친 뒤,
오는 8월말 당초 예정대로 준공해 전국체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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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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