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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가족의 행복한 동거

유영재 기자 입력 2005-05-13 00:00:00 조회수 186

◀ANC▶
사람의 접근을 극히 꺼린다는 까치가 아파트
베란다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잡니다.
◀END▶
◀VCR▶
까치 두마리가 쉴새 없이 도심 허공을 가르며 아파트 사이를 오르내립니다.

먹이를 낚아챈 까치는 한동안 주위를 살핀
뒤에야 안심스러운 듯, 둥지로 미끄러지듯 날아듭니다.

촘촘히 짜여진 둥지 안에는 까치 6남매가 솜털같은 깃털을 포갠 채, 엄마, 아빠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어미새가 알을 품으면서
예민해지자, 집주인 가족은 까치발 걸음으로
살금살금 걷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불빛이 안 새도록 늘 커텐을 닫아두고,
둥지 근처 베란다에는 소란스러울까봐 빨래도 널지 않습니다.

◀INT▶ 엄마 "어미새가 없으면 몰래 보고"

둥지를 튼 곳은 하필이면 에어컨 실외기를 놓을 자리.

까치가족이 떠나지 않는 한, 식구들은 올
여름 무더위는 선풍기 하나로 넘길 결심을
굳혔습니다.

◀INT▶ 아들 "불쌍하잖아요"

◀S\/U▶ 이런 모습은,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껴앉을 수 있는 공존의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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