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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어획량에 면세유 가격까지 폭등해
어민들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요즘 울산 방어진항에는 출어를
포기한 배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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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예년 같으면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로 활기가
넘쳐나던 울산 방어진항입니다.
그런데 한창 조업에 나서야 할 오징어 채낚기 어선 수십척이 출항을 포기하고 수개월 째
항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데에다 면세유
폭등으로 채산성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INT▶김종휘
(나가봤자 손해...)
C.G)실제로 지난 1월 한드럼에 7만8천440원이던
면세유가 5달만에 9만5천440원으로 22%나
폭등했습니다.
특히 오징어 채낚기 어선은 밤새워 불을
밝혀야 해 다른 어선보다 기름을 더 많이
소비하고 있어 유가 인상에 취약합니다.
이 때문에 멀리 서해나 러시아로 조업에 나서야 될 채낚기 어선은 아예 출항을 엄두도 못내는
실정입니다.
◀S\/U▶면세유 가격 상승과 어획량 감소의
이중고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만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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