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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장생포항에서 불법 시설물을 지어
입주해 있는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이
행정당국의 퇴거명령에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래해체장 건립 등 포경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울산시와 환경단체들의 갈등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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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왕 ,고래를 대신해 환경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고래대사관입니다.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이 포경에 반대하고, 한국 연안의 고래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c.g)70년대 4천마리에 이르던 암컷 고래가 최근 5백여마리에 불과하다며 보호가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또, 울산시가 건립을 추진중인 고래해체장은
고래 도살장이라며 건립 취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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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고래대사관이 고래연구센터 건립
부지에 무단으로 지은 불법 건축물이라며 오는 15일까지 퇴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고래를 죽이는데 앞장서는 울산시의 조치를 따를 수 없다고 말합니다.
◀INT▶
이에 대해 울산시는 고래도살장이 아닌 위생처리장을 건립하려는 것뿐이라며, 포경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S\/U▶혼획된 고래의 위생처리를 위해서 고래해체장이 필수라는 울산시와 상업포경을 위한 필수시설을 짓는 것이라는 환경단체의 시각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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