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앞으로는 선박들의 해상사고 조사에
선박교통관제 시스템이 적극 활용됩니다
그동안 사고 관련자의 진술에 의존해오던
해상사고의 심판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만흥기잡니다.
◀VCR▶
지난해 7월
부산항 조도 방파제 앞 해상에서 발생한
현대하모니호와 칭따오호의
충돌사고 장면입니다.
부산항으로 입항하던 칭따오호가
관제실의 위험경고를 무시하고
항내 진입을 시도합니다.
◀SYN▶
"항로 위험하다.."
결국 짙은 안개속에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SYN▶
"충돌 선박 발생..."
지금까지는 해상에서 대형 선박사고가 나면
사고 조사에만 몇달이 걸렸습니다.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힘있는 관계기관들의 협조를 기다려야했고,
사고조사를 위해 관련자의 진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산해양안전심판원은 오늘
주식회사 장산아이티와
선박교통관제 시스템 기증식을 체결했습니다.
◀원장INT▶
"그동안 진술에 의존.."
이 시스템은 선박의 항적 영상과 통신기록을
저장할 수 있어 과학적인 선박사고 조사에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업체INT▶
"레이저 추적으로.."
6천만원 상당의 이 장비는
부산해양안전심판원의
일년 사업비와 맞먹습니다.
이번 선박교통관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앞으로는 해양사고의 심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만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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