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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약 한달간 개최되는
IWC 국제포경위원회 울산 총회를 앞두고
행사장인 울산 장생포에서 그린피스측이
한달이 넘도록 고래보호 캠페인을 벌이자
울산시가 퇴거명령을 내렸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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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국제포경원회 총회를 앞두고 울산시
준비팀이 행사예정지인 장생포에서 한달이 넘게
천막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그린피스측을
항의방문했습니다.
그린피스측은 한국에서 고래 불법포획이
행해지고 있고 한해평균 200마리가 넘게 그물에 우연히 걸려죽는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INT▶짐 윌킨슨 그린피스
◀INT▶전병수 IWC 팀장 울산시
그린피스는 지난달 4일 입국한 뒤
IWC 행사장 주변에 10명이 천막을 치고
고래보호 캠페인을 장기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옛 고래도시인 울산 장생포에
고래고기 공장을 짓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올려 전세계에
타전하면서 울산시를 직접적으로 자극했습니다.
울산시는 그물에 걸려 죽거나 사고로
죽는 고래를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나라를 의도적으로
궁지에 몰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INT▶전병수 IWC 팀장 울산시
◀INT▶짐 윌킨슨 그린피스
울산시는 행사장 예정지를 점령한 그린피스측에
당장 천막을 철거하라고 촉구하고 있고
그린피스측은 자신들도 IWC 행사의 엄연한
손님이며 세계의 눈이라고 항변했습니다.
국제환경단체는 의심 가득한 눈길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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