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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원인 두고 공방

이상욱 기자 입력 2005-05-05 00:00:00 조회수 115

◀ANC▶
올해 초 부도처리된 중견기업 대경테크노스의
부도원인을 놓고 치열한 법적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업체를 인수했다 큰 돈을 날린 인수자는
이전 최대주주를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지만
회사 살리기에 나선 직원들은 오히려 부실경영 책임을 물어 인수자를 맞고소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산업용 보일러를 생산해 한해 매출만
평균 500억원이 넘던 온산공단내 대경테크노스

이 회사는 지난 99년말 코스닥에 등록되면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초 회사 경영진이 바뀌면서 1년만에 부도 처리돼 현재 법정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를 30억원에 인수한 업체는 최대주주
김석기 회장이 적자투성이인 회사를 속여
팔았다며 김 회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C.G)분식회계를 통해 매출을 과대계상했고,
실제 누적적자가 100억원이 넘는다는 근거를
달았습니다.

◀INT▶윤재복(인수업체 소송대리인)

그러나 직원 143명 명의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 회사 직원들은 전문적인 기업
사냥꾼들에게 당했다며 인수자를 검찰에
맞고소했습니다.

(C.G)경영권을 뺏긴 이후 새로운 경영진이
부동산 투기등의 목적으로 회사자금 100억원을
빼돌리는 바람에 회사가 부도났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대경테크노스가 M&A시장에 공시될 때
실제보다 많은 결산실적을 공개했고,누적적자도 있었지만 기업 사기판매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두고 벌써 넉달째 장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S\/U)이같은 공방속에 검찰이 과연 어떤
잣대로 이번 수사를 마무리지을지 지역경제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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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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