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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이전으로 가닥이 잡혔던
울산 국립대 설립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게 아니가 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이전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던 교육부도 향후 일정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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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이전으로 압축됐던 울산의
국립대 설립문제가 다시 혼선에 빠졌습니다.
지난달말까지 이전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던
교육부는 향후 일정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
한발 물러선 인상입니다.
전체적인 대학 구조개혁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이유때문입니다.
◀INT▶교육부 고등정책과 사무관(전화)
이전 주체인 한국 해양대학교도 부산지역
반대여론에 부딪혀 본교 이전이 아닌 부산과
울산 2캠퍼스 체제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울산캠퍼스가 생기더라도 부산보다
규모가 클 것이라며 본부가 어딘지를 두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향후 협상의
장애요인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INT▶해양대 김명환 기획처장(전화)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지역혁신 토론회에서 울산의 국립대 설립을
구체적으로 약속한 이후 지금까지 달라진 게
뭐냐는 섣부른 비관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S\/U)더 큰 문제는 이같은 교육부와 해양대학교와의 이전협상 지연에 대해, 이전주체인
울산시도 그 이유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INT▶신동길 과장(혁신분권담당관)
막바지로 치닫던 울산 국립대 설립문제가
이런 저런 이유로 다시 지지부진한 형국에
빠지면서, 모처럼만에 고조됐던 시민들의
기대감도 한풀 잦아드는 분위깁니다.
MBC뉴스 이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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