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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지방에선 분석도 측정도 안된다

입력 2005-05-02 00:00:00 조회수 187

◀ANC▶
오늘 새벽 울산에서 또 다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올 들어서만 12번째인데, 정작 울산을 비롯한 지방에선 지진을 분석할 인력도 진동의 규모를 측정할 장비도 없어 대응 속도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새벽 1시 24분, 일본 후쿠오카 북서쪽에서 발생한 지진이 또 다시 울산을 흔들었습니다.

(c.g)올해만 벌써 12번째. 대부분 동해나 일본쪽에서 일어난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잇따른 지진에 모두가 불안합니다.

◀SYN▶시민

지진이 발생하자 울산기상대에 지진 여부와
상황을 묻는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그러나 울산기상대를 비롯한 지방 기상대의
지진 측정 장비는 초보적인 것이고, 전문
인력도 없습니다.

◀S\/U▶울산기상대에선 지진의 진동이 있었는지 여부만 체크할 뿐, 정확한 진도의 규모는 파악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진동을 체크한 데이타도 지방에선 직접 확인할 수 없어 서울에서 자료를 취합한 뒤, 분석한
자료를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SYN▶기상청 지진담당관

때문에, 기상청에서 분석해 결론을 내리는 10여분 동안은 폭주하는 문의전화에 정확한 답변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잇따른 지진에 턱없이 부족한 장비, 계측이란 첫단추부터 꼬이면서 대응 속도는 거북이
걸음일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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