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부동산 사기 봐주기 논란

이상욱 기자 입력 2005-05-02 00:00:00 조회수 72

◀ANC▶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거액을 빼돌린
중개업자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이 고소해도 수사과정에서
왠일인지 풀려나 봐주기 수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울산에 사는 40살 황모씨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부동산 중개업자 송모씨를 만난 뒤
인생을 망쳤습니다.

갖가지 개발정보를 갖고 다니면서 땅을
사주겠다는 말을 ?G은 게 화근이었습니다.

3년전 전 재산 3억원을 빌려줬지만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1)황모씨

모 금융기관에 근무하던 부산의 김모여인도
지나치게 매너가 좋은 송씨를 만난 뒤 직장도 가정도 다 잃었습니다.

집요하게 접근하는 부동산 중개업자 송씨에게
은행 공금등 2억원을 투자했지만 계속 발뺌하는 바람에 이혼까지 당했습니다.

피해자 2)김모씨

결국 피해자들은 송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지만,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왠일인지 기각됐습니다.

경찰수사결과 송씨는 대부분 땅을 사고 되팔아
이익금을 주겠다며 피해자들을 현혹해 돈을
빌렸지만 실제 개인용도로 유용했으며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10억원에 달합니다.

◀SYN▶서부서 담당경찰(전화)

피해자들은 중개업자 송씨가 얼마전에
개업한 모변호사를 고가에 선임한 뒤 상황이
달라졌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검찰은 혐의사실이 명확하지 않아
영장을 기각했지만 다시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개업자 송씨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빌린 돈을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투자해 받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합니다.

◀SYN▶송모씨(음성변조부동산 중개업자)

신용불량자로 등록돼 자기재산이 전혀없다고
말하는 송씨, 그러나 불과 두달전에 성안지구에
고가 2층주택을 지었고,동생 명의로 외제차를 구입해 시내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