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다음달로 예정된 롯데쇼핑 카드사업 부문과
<\/P>롯데카드 통합에 예상치 못한 걸림돌이
<\/P>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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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롯데백화점 직원 한 명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 허위 매출전표를 발급한 것이 화를 불렀다고
<\/P>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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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 사연인지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P>◀END▶
<\/P>◀VCR▶
<\/P>롯데백화점 울산점 가전매장 매니저인 이모씨는
<\/P>지난 3월 카드깡업자 허모씨와 짜고
<\/P>11차례에 걸쳐 2천220만원의 허위매출 전표를 끊었습니다.
<\/P>
<\/P>카드깡업자 허씨는 돈을 빌리러 온 사람들에게
<\/P>20%이상의 선이자가 포함된 금액을
<\/P>백화점 가전매장에서 물건을 산 것처럼
<\/P>카드 결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P>
<\/P>이씨는 회수된 돈은 허씨에게 지불하고,
<\/P>물건은 전자상가에 거의 원가로 넘겼습니다.
<\/P>
<\/P>경찰에 적발된 이씨는 다른 백화점과의
<\/P>매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이같은 짓을
<\/P>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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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김창곤 수사2계장\/울산서부경찰서
<\/P>"카드깡업자는 현금 유통하고 이윤을 남겨서 좋고 백화점은 매출이 올라가니까 좋고"
<\/P>
<\/P> 이 사건은 6개월이 지난 지금
<\/P>롯데쇼핑 카드부문과 롯데카드 통합에
<\/P>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P>
<\/P>당초 롯데쇼핑과 롯데카드는 지난달 각각
<\/P>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15일까지
<\/P>롯데백화점의 카드사업 부문을 분리한 뒤
<\/P>롯데카드에 합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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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그러나 금융감독원은 롯데백화점이 <\/P>여신전문금융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어 <\/P>카드사 최대 주주가 될 수 없다며 합병승인을 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P> <\/P>매출을 올리기 위해 동원된 카드깡이라는 <\/P>불법이 결국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을 막는 <\/P>큰 화를 부른 것입니다. <\/P>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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