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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

입력 2003-09-20 00:00:00 조회수 76

◀ANC▶

 <\/P>사상 최고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매미‘로 과수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그나마 다행인 곳도 있습니다.

 <\/P>

 <\/P>농작물 보험에 가입한 농가들은 피해액의 일정부분을 보상 받아 내년 농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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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호성기잡니다.

 <\/P> ◀END▶

 <\/P> ◀VCR▶

 <\/P>태풍 ‘매미‘가 여지없이 쓸고 간 배밭에는 떨어진 배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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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에서 배 피해만 39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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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피해액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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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태풍 피해를 입은 배밭에는 보상팀에서 나와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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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김재현 추진팀장(농협 농작물보험)

 <\/P>"피해액에서 분담금 제외 나머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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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물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태풍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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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우건두 (배 재배 농민)

 <\/P>"보험에 가입돼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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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에서는 4백여 배농가가 93억원 상당의 보험에 가입했지만 가입률은 24%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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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엄재수 회장(북구 배 작목회)

 <\/P>"다른 지역처럼 지자체에서 일정부분 도와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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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예고 없이 불어닥칠 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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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매미‘로 실의에 빠진 과수 농민들에게 재기의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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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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