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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때문에 곡선도로논란

옥민석 기자 입력 2003-09-18 00:00:00 조회수 188

◀ANC▶

 <\/P>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국도 35호선 일부구간의 도로선형이 잘못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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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주민들이 이 구간에 있는 특정 정치인의 조상묘때문에 도로 설계가 잘못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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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민석 기잡니다.

 <\/P> ◀VCR▶

 <\/P> ◀END▶

 <\/P>울산-경주간 국도 35호선 확장공사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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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거의 직선이던 국도가 일부 구간에서 급커브를 이루며 고속도로와 거의 맞닿았습니다.

 <\/P>

 <\/P>이 곳에는 지역출신 정치인의 선조묘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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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때문에 주민들은 묘지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도로를 설계하다보니 도로가 곡선화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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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 손경호 (울주군 두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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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이 구간은 도로폭이 좁아서 농로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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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 이묘지를 중심으로 500여미터 구간에는 농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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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농민들이 농협까지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이 도로를 이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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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때문에 농민들은 경운기가 국도로 다니면 사고의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도로선형 변경을 요구하는 국민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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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대해 국토관리청은 설계상에 전혀 하자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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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 국토관리청 관계자

 <\/P>(경제성과 자연훼손 줄인 최적의 설계)

 <\/P>

 <\/P>특정 정치인도 도로 확장과 관련해 어떤 압력도 행사한 적이 없다며 정치적 모함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주민들과 도로선형을 두고 마찰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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