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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일, 40대 가장의 어처구니없는 방화로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 동부아파트 화재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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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까지 화재현장이 생생히 남아있지만 이곳에는 현재 이웃들의 슬픔을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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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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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재가 난 후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동부아파트는 그때의 참혹했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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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까맣게 변한 가재도구들과 그을음이 온 집안을 뒤덮고 있지만 절망에서 희망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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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래층에 살던 40대 가장의 어처구니 없는 방화때문에 온 집안이 까맣게 변한 김순분씨에게 반가운 이웃들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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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들은 팔을 걷어부치고 온 집안을 깨끗히 청소하며 슬픔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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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최활란 (주민)
<\/P>(이웃의 고통을 나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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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웃사촌의 따뜻한 배려에 검게 변한 집안만큼이나 어두웠던 김씨의 얼굴에도 오랫만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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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김순분 (피해자)
<\/P>(이웃이 좋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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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웃들은 또 임시반상회를 열어 1,500세대 모두 만원에서 2만원씩 작은 정성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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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은 성금은 이번 화재로 억울하게 숨진 이모씨와 피해를 입은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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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적십자사도 도움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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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삭막한 아파트 콘크리트 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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