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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조선 떠나나

홍상순 기자 입력 2003-08-21 00:00:00 조회수 38

◀ANC▶

 <\/P>부지난을 겪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이

 <\/P>장생포 해양공원 부지를 임대하려 했으나

 <\/P>주민반발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P>

 <\/P>결국 중국 진출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P>

 <\/P>홍상순 기잡니다.

 <\/P>◀END▶

 <\/P>◀VCR▶

 <\/P>수리조선에서 선박건조로 사업 영역을 바꾸면서 현대미포조선은 부지난을 겪어왔습니다.

 <\/P>

 <\/P>여기에 올해 수주호황을 누리면서 공장 확장은 다급한 일이 됐습니다.

 <\/P>

 <\/P>현대미포조선은 한달전 장생포 해양공원

 <\/P>3만평을 7년동안 임대해 블록 제작장으로 쓰고 싶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P>

 <\/P>그러나 주민들은 해양공원 조성이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장기간 임대해주면 공원 조성 자체가 무산되지 않을까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P>

 <\/P>미포조선은 울산에서 블록 제작장를 찾지 못할 경우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4개 도시와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P>

 <\/P>◀SYN▶현대미포조선 관계자

 <\/P>"지금 현재 중국으로 갈 생각입니다. 주민반대로 있고 해서, 중국에서는 (시설을) 공짜로

 <\/P>쓸 수 있습니다."

 <\/P>

 <\/P>

 <\/P>미포조선이 해양공원을 임대해 공장을 운영할 경우 천명에 대한 고용창출효과 뿐만 아니라 7년동안 천억원 가까운 세수를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P>

 <\/P>울산시는 미포조선을 잡고 주민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울산해양청에 해양공원을 공동개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P>

 <\/P>그러나 정작 해양청은 주민 반발이 거세지자 이틀전인 지난 19일에서야 장생포 해양공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의뢰하는 등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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