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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햇배가 첫 선을 보였지만 농민들은 수확의 기쁨보다는 시름이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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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병충해와 잦은 비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P>크게 준데다 경매가격마저 떨어져 이중고에
<\/P>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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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민석 기잡니다.
<\/P> ◀VCR▶
<\/P> ◀END▶
<\/P>올해 햇배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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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달 가까이 계속 내린 비와 병충해 때문에
<\/P>크기는 물론이고 상품성 있는 배가 거의
<\/P>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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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산량마저 크게 줄어 첫 경매에 나온 배가
<\/P>200여상자로 지난해 900상자의 4분의 1
<\/P>수준입니다.
<\/P>
<\/P>가격마저 지난해의 6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P>
<\/P>첫 경매에 한가닥 희망을 걸었던 농민들의
<\/P>얼굴에는 시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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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한삼복 (농민)
<\/P>(40년 농사에 이런 건 처음이다.)
<\/P>
<\/P>농민들은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P>s\/u)
<\/P>열려있는 배도 이처럼 병충해를 입어 상품성이 없습니다.
<\/P>
<\/P>20여일이나 빨리 찾아온 추석도 농민들을
<\/P>한숨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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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김규환 (농민)
<\/P>(비료값도 못 갚을 것...)
<\/P>cg in)
<\/P>농협은 올해 배 생산량이 3천톤 정도로
<\/P>지난해의 3분의 1수준에 머물 것으로
<\/P>전망했습니다.
<\/P>(cg out)
<\/P>이 때문에 폐업하는 농가가 늘 것으로 보고
<\/P>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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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이종우 서생배 원예농협 조합장
<\/P>(특별 지원책 있어야.,..)
<\/P>
<\/P>병충해로 점점 검게 변해가는 배만큼이나
<\/P>농민들의 가슴도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P>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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