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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이중고

옥민석 기자 입력 2003-08-06 00:00:00 조회수 92

◀ANC▶

 <\/P>이번 현대차가 파격적으로 임단협안을 타결하면서 협력업체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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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대차의 파업으로 인한 수백억원의 매출손실도 문제지만 종업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 큰 후유증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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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호성 기잡니다.

 <\/P> ◀VCR▶

 <\/P> ◀END▶

 <\/P>자동차 내장재를 만드는 이 업체는 40여일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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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대차 타결소식에 공장은 힘찬 기계음을 내며 다시 돌아가고 있지만 이번 파업으로 수백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어 경영위기에까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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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N▶00 공장관계자

 <\/P>"매출 손실이 가장 컸다. 모기업(현대자동차) 영향으로 우리 자신이 작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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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매출손실도 문제지만 협력업체들은 더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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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대차 이번 파업으로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920만원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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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렇게 되면 현대차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연봉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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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때문에 협력업체 직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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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N▶ 00업체 근로자

 <\/P>"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의 (임금)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상당한 빈곤감 또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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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대차 울산공장에 있는 협력업체 관련부서는 하루종일 협력업체의 하소연과 항의전화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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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현대차 파업으로 3천여 협력업체가 입은 총 매출손실은 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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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협력업체들은 천문학적인 매출손실에다 직원들을 상대적 박탈감까지 더해지면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P>MBC NEWS 류호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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