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길어져 경제위기감이 고조되자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그러나 아직 자율타결의 시한은 남아있습니다.
<\/P>
<\/P>긴급조정권은 어떤 것인지, 왜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서상용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VCR▶
<\/P>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으로 현대자동차의 매출피해는 1조3천억원, 1,2,3차 3천여 협력업체의 피해 1조9천억원까지 합치면 전체 피해는 무려 3조원이 넘었습니다.
<\/P>
<\/P>아반떼XD 등 3대 인기차종의 재고는 천300대, 주문량의 10분의1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P>
<\/P>그러나 이제 국제적인 피해로 확산되고 있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P>
<\/P>러시아 공장에서 부품을 받지 못해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해외 현지공장과 바이어들의 우려와 항의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P>
<\/P>파업이 계속될 경우 국제적인 배상사태와 신용추락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P>
<\/P>정부가 합법적으로 진행중인 현대자동차 파업사태에 대해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겠다는 것도 이같은 국가경제의 위기감 때문입니다.
<\/P>
<\/P>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30일 이내에는 쟁의행위를 할 수 없게 되고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에 이어 단체협약과 같은 효력을 지니는 중재 절차를 거쳐 법적으로 협상이 끝나게 됩니다.
<\/P>
<\/P>그러나 노동부는 자율교섭 원칙이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P> ◀INT▶김경규 울산노동사무소장
<\/P>
<\/P>현재 휴가중인 노조는 공식적인 입장정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자율타결 원칙을 고수하고 있고 회사측은 정부의 판단에 공감하면서도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P>
<\/P>◀S\/U▶긴급조정권 발동없이 원만히 협상이 타결돼 텅 비어가고 있는 이 수출부두에도 수출차량이 그 전처럼 꽉 차기를 기대해 봅니다.
<\/P>MBC뉴스 서상용입니다.◀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