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 ◀VCR▶
<\/P>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해 실내마감만 남겨
<\/P>놓고 있는 남구 삼산동의 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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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물주는 착공 당시만 해도 기초공사가
<\/P>시작되면 당장 건물이 임대돼, 임대료만으로도 공사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주위의 권유에 일을 벌였지만, 준공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P>지상 5층 가운데 2층 한 군데밖에 나가지
<\/P>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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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플래카드도 붙이고 부동산 중개업소에 내놓아 봐도 찾는 사람이 없어 여간 걱정이
<\/P>아닙니다.
<\/P> ◀INT▶한우상(현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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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요즘 새로 짓는 건물은 어느 건물할 것 없이 이와 같이 임대광고 플래카드가 붙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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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통 삼산지역에 새로 짓는 5층 정도 건물의
<\/P>경우 땅값을 제외하고 10억원 내외의 공사비가 들지만 대부분이 은행빚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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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임대가 되지 않아 아예 땅까지 날리는 경우도 있을 만큼 경기침체가 심각해지자
<\/P>최근 들어서는 임대용 건물 신축이 거의
<\/P>없어졌습니다.
<\/P>
<\/P>(CG)지난 상반기 동안의 울산시 건축허가
<\/P>면적도 97만제곱미터로 1년전 같은 기간의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CG)
<\/P> ◀INT▶김준열 지부장
<\/P> (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지부)
<\/P>
<\/P>빈건물이 많은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이와 같은 건물에 들어가 손해보지 않고 영업을 할 수
<\/P>있는 업종이 제대로 없다는데 있습니다.
<\/P> ◀INT▶중개업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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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는 울산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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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불황의 그늘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P>지경에까지 왔습니다.
<\/P>MBC뉴스 서상용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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