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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밀도살 성행

조창래 기자 입력 2003-07-08 00:00:00 조회수 23

◀ANC▶

 <\/P>개를 불법으로 도축하는 현장이 적발됐습니다.

 <\/P>

 <\/P>도축 현장의 불결함은 둘째치고 도축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부산물이 그대로 하수구로

 <\/P>흘러들고 있어 주변 환경까지 오염시키고

 <\/P>있습니다.

 <\/P>

 <\/P>조창래 기잡니다.

 <\/P> ◀END▶

 <\/P> ◀VCR▶

 <\/P>울산시 남구 상개동 가축시장입니다.

 <\/P>

 <\/P>개와 닭,오리 등 가축들이 거래되는 뒷편

 <\/P>건물로 돌아 들어서자 껍질이 벗겨진 채 죽은

 <\/P>개가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P>

 <\/P>한쪽에서는 가축의 껍질을 태우고 있고

 <\/P>도축과정에서 나온 피 때문에 바닥은 붉게

 <\/P>변했습니다.

 <\/P>

 <\/P>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고약한 냄새가

 <\/P>진동합니다.

 <\/P>

 <\/P>위생관리도 엉망인데다 그을린 껍질은

 <\/P>합성세제로 닦아냅니다.

 <\/P>◀INT▶불법 도축장 관계자

 <\/P>‘트리오 같은거다,그릇 닦는건데 괜찮다‘

 <\/P>

 <\/P>물론 도축 면허나 허가는 불가능합니다.

 <\/P>◀INT▶불법도축장 관계자

 <\/P>‘도축허가 없지, 허가를 안해주니‘

 <\/P>

 <\/P>더 큰 문제는 불법 도축이 주변 환경까지

 <\/P>망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P>

 <\/P>부산물들이 정화장치를 거치지

 <\/P>않고 씻겨 내려가고 있습니다.

 <\/P>

 <\/P>◀S\/U▶시뻘건 핏물이 비밀 배출구를 통해

 <\/P>하수구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P>

 <\/P>하루 수백마리가 무단도축되고 부산물이 인근 하천까지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P>◀INT▶윤희균 밀렵감시단 기동대장

 <\/P>

 <\/P>가축시장 한쪽에서 이같은 도축이

 <\/P>성행하고 있지만 그동안 행정의 손길은

 <\/P>단 한번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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