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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가지를 내려다보는 남산 12봉은 거대한
<\/P>용이 울산의 땅기운을 모아 승천하는
<\/P>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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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에 태화강이 허리를 감아 도는 남산일대의
<\/P>풍경 또한 울산의 빼놓을수 없는 자랑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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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처럼 소중한 남산이 울산시의 원칙 없는
<\/P>행정때문에 신비함이 사라지고 경관도 갈수록
<\/P>훼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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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은은한 달빛이 내려앉던 은월봉 정상도
<\/P>삭막한 콘크리트 아파트로 가려지고
<\/P>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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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초 도시 설계를 했던 책임자들도
<\/P>남산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산 일대를
<\/P>자연녹지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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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이런 보존 원칙이 무너지면서
<\/P>남산의 모습은 점차 누더기로 변해가고
<\/P>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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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그동안 남산의 땅 가운데 개발이 허가된 곳마다 지주들의 로비설이 끊임없이 제기돼
<\/P>행정의 불신감을 시민들에게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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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 늦기전에 울산시는 남산 전체의 훼손을
<\/P>막을 수 있는 종합적인 보존대책을 제시하고,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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