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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기업경기

홍상순 기자 입력 2003-06-11 00:00:00 조회수 121

◀ANC▶

 <\/P>올해 상반기 기업경기가 좋지 않았는데 하반기에는 더 어두울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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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홍상순기잡니다.

 <\/P> ◀END▶

 <\/P> ◀VCR▶

 <\/P>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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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동안 수출로 버텨왔지만 지난 5월이후 수출 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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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내수 판매는 하반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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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이익희 이사대우\/현대자동차 울산공장

 <\/P>"내수 부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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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운상황이 좋아 올 상반기 대량 수주에 성공한 조선업계지만 대내외 경제불안 영향으로 하반기 경기는 불투명하게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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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화학업계도 선진국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사스로 인한 아시아지역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라 경기 회복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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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상공회의소가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기 전망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2\/4분기를 정점으로 계속 하락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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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기업의 체감경기는 실물 경제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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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소매점의 매출액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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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실업률도 2.9%로 3%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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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때문에 기업들은 하반기 경기가 회복할 것이란 응답보다 저점에 머물거나 더 나빠질 것이란 응답이 2배나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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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라크 전쟁은 끝났지만 세계경제 회복 지연, 내수 침체, 가계부채 급증, 예상되는 노사분규 등 여러 가지 경제 불확실성이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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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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