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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에서는 쇼핑몰이 새로운 유통산업으로
<\/P>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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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음 문 연을 쇼핑몰이 매출 부진에 허덕이고 있고 아예 쇼핑몰 사업을 포기한 업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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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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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 쇼핑몰 1호인 남구 신정동의 한 업체는
<\/P>요즘 폐업 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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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도업체의 물건을 싸게 판다는 속칭
<\/P>"땡처리전"을 유치한 것이 모든 점포가
<\/P>문을 닫은 것으로 와전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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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박상구 대표이사\/쇼핑몰 상가관리
<\/P>"상가 활성화를 위해 유치한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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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이 업체는 실제 매출 부진으로 매장의 절반 정도가 철수해 전체 11개 층 가운데
<\/P>3개층만 정상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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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업체가 오해를 사면서까지 땡처리전을
<\/P>유치한 것은 밀린 전기세를 내기 위한 고육지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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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주 채권자인 신협이 이달초 영업정지에
<\/P>들어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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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옛 올림푸스 백화점을 인수한 한 업체도
<\/P>지난해말 패션전문상가로 재단장해 문을 열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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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분양률이 예상외로 저조하자 쇼핑몰 사업을 아예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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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재고나 이월상품을 싸게 파는 아울렛 매장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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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쇼핑몰 부진에다 내수 침체가 맞물리면서 중구 구시가지에 쇼핑몰을 추진하는 2개 업체도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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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에 쇼핑몰이 너무 많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 쇼핑몰은 새로운 유통산업으로 자리를 잡기도 전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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