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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념품 선정과정에서 뇌물이 오갔다는 이유로 집행부 전원이 사퇴하는 홍역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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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따라 노조는 올해 기념품 선정을 놓고 처음으로 조합원 전체의 의사를 묻고 공개 입찰을 실시하는 등 투명한 절차를 거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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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류호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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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노조 집행부는 모두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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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조창립일을 앞두고 기념품을 선정하는 가운데서 사무국장 강모씨가 5천여만원의 금품을 챙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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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로 인해 파업 등이 아닌 도덕성 문제로 집행부가 사퇴하는 사상 초유의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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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김덕규 전 노조위원장(현대중공업)
<\/P>"집행부 사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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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곧이어 들어선 새 노조는 도덕성 결여라는 과거의 큰 오점을 씻어내기 위해 기념품 선정과정에서 공개 입찰 방식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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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노조는 이를 위해 선정 품목에 대한 전시회를 벌이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이례적으로 선호도 조사까지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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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행부 소수에 의해 결정되던 과거의 방식보다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개혁이 필요했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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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최만근총무부장(현대중공업노동조합)
<\/P>"깨끗한 노조,노조원에게 다가가는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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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중공업 노조는 전체의 의견을 묻는 방식을 확대 적용할 방침을 세우고 있어 지역의 다른 노조에도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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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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