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수입개방에 따른 한우사육 감소 등으로 송아지값이 최근 일년새 5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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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가축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5개월짜리 암송아지값은 32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12만원이 올랐으며,수송아지도 50만원 가량 오른 260여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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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에서 사육하고있는 한우는 지난 98년 3만여마리에서 쇠고기 수입개방의 여파로 지난해 말 현재 2만2천여마리로 급격히 줄어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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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쇠고기의 대체육류인 돼지고기값도 소비가 점차 늘면서 지난달 중순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닭고기는 소비둔화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28.6% 하락한 천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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