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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은 풀렸지만

입력 2003-05-15 00:00:00 조회수 182

◀ANC▶

 <\/P>화물연대의 파업이 풀리면서, 물류대란을 겪던 기업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P>

 <\/P>하지만, 운송료 인상이 원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기업들은 인상폭 줄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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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재호 기잡니다.

 <\/P>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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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VCR▶

 <\/P>컨테이너 화물차가 부지런히 오가면서, 울산 석유화학 공단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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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생산라인은 돌아가는데 물건을 실어내지 못해 조업에 차질을 빚었던 기업들이 한숨을 돌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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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독일에서 화학원료를 공급받지 못해 일부 라인을 멈췄던 한국 바스프는 타결 소식을 듣자마자 원료 수송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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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석유화학기업들은 물류대란으로 크게 늘어난 재고량을 모두 처리하는데 2-3일 정도는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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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파업이 철회됐지만 조업에 차질을 빚었던 다른 기업들의 걱정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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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우선 부산항에 묶여있던 빈 컨테이너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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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N▶"컨테이너 구하는게 우선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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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수출입 차질로 신용에 큰 타격을 입은 업체들은 바이어들의 마음 달래기가 급선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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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N▶"물건을 계속달라는데 주지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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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화물연대 포항지부의 파업으로 조업 중단 위기에 몰렸던 조선업계는 실시간 물류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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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게다가, 운송료 인상이 원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기업들은 인상폭을 줄이기 위해 대책회의를 잇따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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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BC NEWS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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