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울산지부 소속 일부 조합원들이
<\/P>오늘 오후부터 동조 파업에 나서 파업
<\/P>확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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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물연대 울산지부 소속 조합원 20여명이
<\/P>오늘 오후 울산항 6부두와 온산항 정일컨테이너
<\/P>터미날에 화물 차량을 주차시킨 뒤 퇴근해
<\/P>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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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조 파업에 들어간 이들 화물차는 울산지역
<\/P>전체 화물차량 4천여대의 극소수에 불과하나
<\/P>400여명의 조합원이 동시 파업에 가담할 경우 운송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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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부산 화물연대의 파업 닷새째인 오늘도 수백억원의 매출 손실을 본 지역의 업체의 피해는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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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태광산업과 주식회사 효성, SK-케미컬, LG화학 등은 피해 업체들은 조업 중단 위기가
<\/P>가시화되고 있자 비상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P>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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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현대모비스는 일부 품목의 경우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고, 일부 석유화학업체는 울산역을 통해 부산항으로 화물을
<\/P>수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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