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5\/12) 술집에서 사소한 말다툼 끝에 동료를 살해한 중구 반구동 37살 박모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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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 남구 신정동 모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41살 양모씨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나무라자 이에 격분해 양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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