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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정규직 문제가 국내 노동계의 최대 현안으로
<\/P>떠오른 가운데 현대자동차 사내 하청
<\/P>근로자들이 비정규직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P>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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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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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만여명,현대자동차에서 일하고 있는 전체 <\/P>근로자의 3분의 1에 가까운 규모 입니다. <\/P> <\/P>이들 비정규직 대표들이 최근 투쟁위원회 <\/P>발기인 모임을 갖고 노조 설립 준비 작업에 <\/P>들어갔습니다. <\/P> <\/P>노조 형태로는 독자 단위 노조와 현대자동차 <\/P>노조의 사내하청 지부 등록,그리고 금속노조 <\/P>가입 등의 3가지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P> <\/P>현대자동차 노조도 비정규직의 조직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어 노조 설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P> <\/P> <\/P>6개월 또는 1년 단위 재개약 관행을 상용직 <\/P>계약으로 전환할 것과 노동 강도 정규직과 동일 적용 등 7개 항의 요구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P> <\/P> <\/P>까지 끌어 올리고 복지 혜택 동일 적용 등을 <\/P>올해 단체 협상안으로 제시해 놓고 있습니다. <\/P> <\/P>현대자동차 이외에 현대중공업 등 일부 다른 <\/P>대기업체에서도 비정규직 노조 설립 움직임이 <\/P>서서히 표면화 되고 있어 적지 않은 진통이 <\/P>예상됩니다.◀END▶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