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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물연대 부산지부의 파업으로 울산지역의 화물 운송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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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따라 지역 업체들은 수출 지연과 야적 장소 부족으로 인한 조업 중단 우려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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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 류호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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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공단의 한 수출업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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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창고마다 출고되지 못한 수출 제품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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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임시야적장으로 쓰고 있는 운동장에도 부산항으로 가지 못한 제품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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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일 8백톤의 제품이 수출되지 못해 20억원씩 손실이 불어나자 업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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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00기업관계자(음성변조)
<\/P>"야적장 없어 조업을 중단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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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송을 아예 포기해 버린 수출 업체는 컨테이너 화물을 도로에 세워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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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의 석유화학업체는 이미 수백억원의 수출 손실이 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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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태는 운송체계 개선을 요구하는 화물연대가 어제(5\/9)부터 경고파업을 벌이면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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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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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운송업체 관계자
<\/P>"협상을 할 하주 없다. 누가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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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정부가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다면 지역 업체의 경영난 심화와 수출 지연에 따른 국가 신용도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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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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