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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까지 온산 비철금속단지 도로변의 중금속 오염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대책을
<\/P>세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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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원석가루가 토양오염의 주범이란 울산MBC의 보도에 따라 당국이 조사에 나서
<\/P>이 같은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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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창래 기자의 보도
<\/P>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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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산공단을 관통하는 산업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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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로변과 화단이 시커먼 가루로 뒤덮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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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비철금속업체 입구에도 시커먼 가루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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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철광원석을 싣고 다니는 대형트럭에서 발생하는
<\/P>원석가루가 문제였습니다.
<\/P>
<\/P>원석가루가 토양오염의 주범이라는 울산MBC 보도에 따라 울산시가 조사에 나섰고 결과는
<\/P>사실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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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비철금속업체 하역부두 인근에서 구리 농도가 최대치를 보였으며 차량 이동로를 따라
<\/P>아연 오염도가 기준치를 2배에서 최고 31배를
<\/P>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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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특히 아연은 전체조사지점 20곳 가운데
<\/P>90%인 18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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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단 일대 토양이 중금속에 심하게 오염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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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는 오염원인 업체로 지목된 2개사에 대해
<\/P>토양복원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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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이무근 울산시 환경관리과장
<\/P>◀INT▶ 서토덕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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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조사로 온산공단내 토양오염의 실태가
<\/P>확연히 드러난 만큼 이들 유해중금속에 노출된 인근기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정밀진단 등
<\/P>후속 조치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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