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노자 강의로 유명한 도올 김용옥 전 고려대 교수가 반구대를 찾아 보존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P>
<\/P>김잠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 ◀VCR▶
<\/P>아마존 원시림에 버금가는 풍광이다.
<\/P>국보라고 우리나라 소유가 아니다. 인류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 한다.
<\/P>
<\/P>반구대를 둘러본 도올 김용옥 전 고려대 교수의
<\/P>말입니다.
<\/P> ◀INT▶김용옥(전 고려대 교수)
<\/P>국도에서 차를 내려 3km 가량 걸어들어온 김교수는 배를 타고 반구대를 둘러봤습니다.
<\/P>
<\/P>김교수는 문화재는 일단 보존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개발은 결국 저질문화를 낳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P> ◀INT▶
<\/P> ◀SYN▶
<\/P>울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주차장 부지입니다.
<\/P>문화계 전문가들은 이 주차장을 진입로 입구쪽으로 물릴 것을 권합니다.
<\/P>
<\/P>최근 입찰공고가 난 주차장이나
<\/P>모형 전시관 건립도 반구대 경내에 들어와서는 안된다는게 김교수의 충고입니다.
<\/P> ◀INT▶
<\/P>맨발로를 만들어 원시상태의 경관을 보존해야 한다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에 이어 도올마저 반구대 개발에 일침을 가한 것입니다.
<\/P>MBC뉴스 김잠출입니다◀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