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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물연대 부산지부의 경고 파업으로 부산항을 통해 수출되는 울산지역 화물의 운송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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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류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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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공단과 부산항을 오가는 화물 차량들의
<\/P>길목인 부산시 기장군 기장체육관 앞 14번
<\/P>국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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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물연대 부산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도로
<\/P>양쪽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운송비 인상을
<\/P>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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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NT▶화물연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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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물연대는 비노조원들의 차량을 세우며 집회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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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집회로 울산공단에서 부산항으로 가던
<\/P>화물 차량들이 이곳에서 발목이 잡혀 대부분
<\/P>되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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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공단에서 부산항을 통해 수출되는 화물은 석유화학 제품과 비철금속 등으로 하루 평균
<\/P>컨테이너 2천TEU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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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적 지연이 장기화 될 경우 일부 사업장의
<\/P>경우 2-3일 뒤에는 창고 여분이 없어져
<\/P>조업 단축 사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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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전화◀INT▶기업체 관계자
<\/P>"원료 수출하는데 다른 업체도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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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들 화물들은 미주와 유럽 등이 도착지여서
<\/P>대양 항로 선박이 접안 할 수 없는
<\/P>울산항에서는 대체 선적이 불가능해 피해
<\/P>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P>MBC NEWS 류호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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