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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체조부자"

입력 2003-05-09 00:00:00 조회수 159

◀ANC▶

 <\/P>전국 체조최강팀중 하나인 울산 신정중학교

 <\/P>체조팀에는 스승이자,아버지인 감독과

 <\/P>아들이자 제자인 선수가 각별한 정을 과시하며

 <\/P>체조스타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P>

 <\/P>휴일이었던 어제(5\/8) 어버이날에도 훈련에 열중인 이들 체조부자를 한창완기자가 만나봤습니다.

 <\/P> ◀END▶

 <\/P>

 <\/P> ◀VCR▶

 <\/P>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중학부 단체전

 <\/P>우승을 거머쥔 울산 신정중학교 체조팀---

 <\/P>

 <\/P>막강전력뒤에는 체조부자의 각별한 정과

 <\/P>혹독한 훈련이 있었습니다.

 <\/P>

 <\/P>3학년인 이상엽군---이군의 아버지이자

 <\/P>스승인 이대일감독---

 <\/P>

 <\/P>현역체조선수출신이기도 한 이대일감독은

 <\/P>아들의 쉽지 않았던 체조입문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P>

 <\/P>◀INT▶이대일 체조감독 신정중

 <\/P>"운동에 소질있어 이왕이면 체조를---"

 <\/P>

 <\/P>아들인 이상엽선수는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과

 <\/P>매서운 질책이 때론 야속하기도 하지만

 <\/P>아버지보다 더나은 선수가 되겠다는 야무진

 <\/P>각오로 뭉쳐있습니다.

 <\/P>

 <\/P>◀INT▶이상엽 선수 신정중

 <\/P>"아버지보다는 잘 돼야죠---"

 <\/P>

 <\/P>-------음악-----------

 <\/P>체조계에서도 보기드물게 체조부자의 각별한

 <\/P>정을 과시하고 있는 이대일부자---

 <\/P>

 <\/P>어버이날 이선수를 비롯한 신정중학교 선수들은

 <\/P>전국최강의 체조팀으로 이끈 이감독에게

 <\/P>소중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선사했습니다.

 <\/P>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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