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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정기보수 비상

조창래 기자 입력 2003-05-08 00:00:00 조회수 188

◀ANC▶

 <\/P>석유화학업체들이 정기보수를 할 때면 공정중에

 <\/P>남아있던 악취물질이 외부로 배출되곤 합니다.

 <\/P>

 <\/P>그런데 올해는 일부 업체가 시가지로 바람이

 <\/P>부는 봄철에 정기보수 계획을 잡고 있어

 <\/P>악취저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P>

 <\/P>조창래 기잡니다.

 <\/P> ◀END▶

 <\/P> ◀VCR▶

 <\/P>월드컵이 열렸던 지난해 울산지역 대부분의

 <\/P>기업체는 정기보수를 하반기로 미루는 등

 <\/P>환경월드컵의 초석이 됐습니다.

 <\/P>

 <\/P>그렇지만 올해는 정기보수 시기가 기업의

 <\/P>자율로 되면서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P>14개 업체는 오는 8월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P>

 <\/P>그런데 여기에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P>

 <\/P>봄철에서 초여름으로 향하며 울산지역의

 <\/P>바람은 시가지쪽으로 불어오는 경우가 많아

 <\/P>정기보수를 하며 이송관 등에 남아 있는 악취

 <\/P>물질이 바람을 타고 시가지로 흘러들 수 있기

 <\/P>때문입니다.

 <\/P>

 <\/P>지난해 단 6건에 그쳤던 악취관련 민원이

 <\/P>올들어서만 벌써 5건에 이를 만큼 울산시의

 <\/P>악취 규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P>

 <\/P>울산시는 정기 보수기간 동안 악취발생을

 <\/P>막기위해 시설을 봉인하고 공무원을 파견하는 등의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P>◀INT▶김기학 대기지도계장 환경관리과

 <\/P>

 <\/P>기업체의 정기보수 기간이 계절풍과 맞물린데다

 <\/P>악취관련 민원 마저 서서히 고개를 들기

 <\/P>시작하며 울산시의 올해 환경정책에

 <\/P>붉은신호등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P>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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