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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수송재개

입력 2003-05-08 00:00:00 조회수 46

◀ANC▶

 <\/P>화물연대 포항지부의 파업으로 조업에 차질을 빚었던 울산지역 조선과 자동차 업계에 오늘(5\/8) 새벽부터 철강공급이 재개됐습니다.

 <\/P>

 <\/P>하지만, 포항철강공단의 화물운송이 완전 정상을 되찾은 것은 아니어서 기업들은 화물연대의 파업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P>

 <\/P>전재호 기잡니다.

 <\/P> ◀END▶

 <\/P>

 <\/P> ◀VCR▶

 <\/P>조선소에 철강을 실은 화물차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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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2일부터 화물연대 포항지부의 파업으로 철판운송이 중단된지 꼬박 일주일만입니다.

 <\/P>

 <\/P>물류대란이 계속됐다면 재고량 부족으로, 내일(5\/9)부터 조업 중단이 불가피했습니다.

 <\/P>

 <\/P>하루 8백여톤의 철강을 쓰는 미포조선은 부족한

 <\/P>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중공업 차량까지 동원해 철강재를 수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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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N▶미포조선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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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선철이 부족해 내일(5\/9)부터 가동이 중단될 위기였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4공장의 생산라인도 조업중단 위기를 넘겼습니다.

 <\/P>

 <\/P>공장 가동률을 낮췄던 이들 기업들이 정상을 회복하려면 2-3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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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포항 철강공단의 출하가 완전히 정상을 되찾은 것은 아닙니다.

 <\/P>

 <\/P>◀S\/U▶울산지역 기업들은 물류대란이 길어질 것을 우려해 다른 거래선 확보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P>

 <\/P>일주일치의 재고량을 일찌감치 확보한 현대중공업과 한국프랜지 등도 사태가 길어질 것을 우려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P>

 <\/P>MBC NEWS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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