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은 오늘(5\/7)오후 4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 악화가 계속되면서 항공기 결항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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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한항공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모두 8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아시아나항공도 오늘 오전 9시에 도착예정이던 비행기가 김포로 회항하는 등 모두 6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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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부터 울산지역에 내린 비는 지금까지 58mm를 기록했으며 내일까지 5-20 정도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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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석가탄신일인 내일도 13도에서 17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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