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쯤 남구 신정동 67살 심모씨의 가정집에서 불이 나 실내를 전부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 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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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방서는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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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림: 남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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