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쌀 시장 개방을 앞두고 고품질 쌀 재배가

 <\/P>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P>

 <\/P>농약사용을 줄여 생산량은 줄어들지만 비싼

 <\/P>가격에 전량이 팔려나가 농가 소득 향상으로

 <\/P>이어지기 때문입니다.

 <\/P>

 <\/P>조창래 기잡니다.

 <\/P> ◀ＥＮＤ▶

 <\/P> ◀ＶＣＲ▶

 <\/P>논에 오리를 넣어 병해충을 먹어치우게 하는

 <\/P>오리농법은 농약을 대신한 친환경 농법으로

 <\/P>지난해 각광을 받았습니다.

 <\/P>

 <\/P>울주군 상북과 북구 강동에서 이 방법으로

 <\/P>생산된 고품질의 쌀은 일반 쌀 보다 30% 정도

 <\/P>비싼 가격에 시장에 나왔지만 없어서 못 팔

 <\/P>정도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P>

 <\/P>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기가 그대로 반영된

 <\/P>것입니다.

 <\/P>

 <\/P>여기에 올해는 우렁이 농법과 쌀겨농법,키토산

 <\/P>농법 등 새로운 친환경 쌀 재배 단지가

 <\/P>확대됩니다.

 <\/P>◀ＩＮＴ▶변동구 울주군 농산과장

 <\/P>

 <\/P>농협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약정 물량을

 <\/P>모두 매입하는 계약재배 면적을 675헥타르로

 <\/P>지난해에 비해 5배 이상 크게 늘렸습니다.

 <\/P>

 <\/P>농소의 복조리 찰메쌀과 언양 우렁이 쌀,

 <\/P>두북의 쌀겨농법쌀 등이 계약재배에 추가되며 생산량도 6배정도 늘어난 4천600여톤에

 <\/P>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P>◀ＩＮＴ▶강영철 지도경제팀장 농협울산본부

 <\/P>

 <\/P>줄어드는 쌀 소비 추세 속에 농약을 거의 쓰지

 <\/P>않는 친환경 쌀 재배가 도시민들의 호응속에

 <\/P>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P>mbc뉴스 조창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