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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이 날이자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모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은
<\/P>풍성한 볼거리를 즐기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린이들은 오늘뿐만이 아니라
<\/P>일년내내 어린이 날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P>전재호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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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월의 푸르름 속에 어린이들의 맑은 동심이 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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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널뛰기와 투호, 팽이치기는 처음 하는 놀이여서 실력은 서툴기 짝이 없지만, 아이들의 웃음까지 빼앗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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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풍에 빠질 수 없는 도시락은 고사리 손으로 떡메를 치며 직접 만든 인절미가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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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전솔민 4학년\/무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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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찰기마대의 말들도 어린이들 차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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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몸집이 산만한 프로레슬러들의 날렵한 움직임에 아이들은 저절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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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태화강 둔치에는 어린이 2만여명이
<\/P>한데 어울려 오늘 하루 어린이 세상을 맘껏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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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물원이 없는 울산에 나들이 온 동물들도 신기한 듯 눈빛을 반짝이는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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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병원 안에서 작은 잔치로 만족해야 했지만, 뛰어 놀고 싶은 작은 소망은 감추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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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꺼번에 몰린 차량으로 곳곳이 밀려 고생길이 됐지만,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 불평은 묻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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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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