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4) 오후 2시쯤 남구 야음동 변전소 사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이곳을 지나던 시내버스가 물에 덮힌 원유유입관로 공사현장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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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수백톤의 물이 도로에 넘쳐 인근 3천여가구에 수도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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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찰은 원유유입관로를 정비하던 건설업체의 중장비가 상수도관을 건드려 물이 새나오면서 버스운전사의 시야가 흐려져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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