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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그룹이 이달부터 주 5일 근무제를
<\/P>실시함에 따라,오늘 삼성그룹 울산지역 4개사가 첫 휴무를 실시했습니다.\/
<\/P>삼성그룹의 주 5일 근무제 실시는 울산지역
<\/P>다른 대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보도에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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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 그룹의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오늘 휴무를 실시한 울산지역 사업장은 삼성SDI와
<\/P>삼성정밀화학 삼성석유화학, 삼성BP등 모두
<\/P>4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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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앞서 LG화학과 LG니코 등 울산지역
<\/P>LG그룹 계열사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주5일
<\/P>근무제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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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과 LG그룹의 주5일제는 연월차 휴가를
<\/P>토요일에 사용하는 방식인데다,생산 현장은
<\/P>제외하고 있어 완전한 주5일제와는 차이가
<\/P>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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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반해 현대자동차 노조는 올해안에 노동
<\/P>조건 후퇴 없는 주5일 근무제 실시를 회사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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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회사측은 노조의 요구안을 그대로
<\/P>받아들일 경우 생산비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P>당장 도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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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은 2-3년간의 수주
<\/P>물량이 밀려 있어 다른 기업의 시행 여부와
<\/P>상관없이 당장 주5일제 근무를 도입하기가
<\/P>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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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K주식회사는 그룹 오너인 최태원 회장이 구속
<\/P>상태인데다,단체협상을 두고 노조와 마찰이
<\/P>증폭되고 있어 주5일 근무제 협상 자체가 거론되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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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석유화학업체와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주5일
<\/P>근무제 법률이 통과된 이후에 구체적인 시행
<\/P>방법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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