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이 제주와 설악산 지역을,
<\/P>사스 위험지역이라고 표현한 공문을 각 학교에 보냈다가, 해당지역이 크게 반발하는등 파장이 일자 사과공문을 재발송하는 해프닝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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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외국인
<\/P>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제주도와 설악산이 사스 위험지역이라며 안전여부 확인때까지 수학여행을 연기하라‘는 공문을 각급 학교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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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때문에 모고등학교가 제주 수학여행 예약을 취소하자 제주관광협회가 진상조사에 들어가 잘못된 표현의 동기를 밝히라고 요구하며
<\/P>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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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대해 울산시 교육청은 주의차원의 공문이 잘못 표현됐다며 제주도청과 교육부등에
<\/P>공식 사과하고 정정공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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