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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 의회는 어제 각 상임위원회별로
<\/P>울산시의 추경예산 심의에 들어가 울산시의
<\/P>방만한 예산운용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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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포틀랜드 장미축제 참가는 외유성이
<\/P>짙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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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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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경예산 심의 첫 날을 맞아 울산시의
<\/P>방만한 예산운용이 또한번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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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무위원회 윤종오 의원은 기획관리실에 대한 예산안 심사에서 울산시의 지난해 불용액이 155억원이나 추가 발생한 것은 당초예산 편성때 세입예측을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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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업건설위원회 이종범 의원은 미국 포틀랜드 장미축제에 참가하는 민간인 해외여비로 천만원이나 책정했는데도 정작 장미 재배농가나
<\/P>실무자는 전혀 없다며 외유성 해외출장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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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무열 의원은 구시가지 상권활성화를 위해 확보된 예산이 교부세 4억원에 불과한데도
<\/P>관련 공무원들이 시비확보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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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육사회 위원회 이수만 의원은 환경국에
<\/P>대한 심사에서 환경문제와 관련한 연구사업을 위해 울산발전 연구원과 지역환경기술센타에
<\/P>매년 5천만원 이상이 배정되고 있지만 지역 환경기술센타는 실적이 거의 없는 이유를
<\/P>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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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 의회는 임시회 이틀째인 오늘도
<\/P>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경예산 심의를 계속해
<\/P>예산운용의 허점을 따질 방침입니다.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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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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